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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19:31

이쁜원규

조회 수 280 댓글 0
사랑스런 원규야...
원규가 태어났을때 콩이모는 깜작 놀랐단다..
눈이 커다란 아기가 껌뻑껌뻑 눈만 보이는거야....
눈이 어찌나 크던지....ㅋㅋ
고놈 참 잘생겼더라..
그 씩씩한 엄마는 얼마나 행복해 하던지...
어느세 이만큼 커버린 원규가 대견하기두 하구...
집 떠나 무슨 대장정인지 하는거 엄마 극성에 갔겠지만
우리원규 많이 커서 돌아오기를 콩이모가 기도 할께...
원규가 커가는 모습 다~ 지켜 볼꺼다..
멋진 대학생이 되는거...
훌륭한 사회인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는거..
ㅋㅋ  글구 장가드는거...
콩 이모는 말이야 너희 엄마가 행복해 하는걸 보면 덩달아 행복 하단다..
원규야
가만히 생각해봐
한원규에 엄마 아빠가 한강희 고미자라서 얼마나 행복한지...
입가에 저절루 미소가 지어 질꺼야...
그러니까 한원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녀석 인거야...
홧팅!

원규를 너무 사랑하는 콩이모가....

ps. 글구 콩이모라 불러줘서 너무 고마워.. 사실은 썩 ~ 아주아주 썩 ~ 마음에 들거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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