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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나의 아들~

by 박종훈(4학년) posted Jul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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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 벌써 니가 커서 이렇게 장기간동안 체험할 수 있는 곳에 참가 가능한 나이가 되다니 엄만 정말 기쁘단다..
엄마한테는 종훈이가 최고고 젤 예쁘지만 혼자서만 살아갈 수는 없기 때문에 친구들과 형들과 잘 어울리며 인정받는 종훈이가 되길 정말 바란단다.
정말 고생도 되고 힘도 들고 이 더운날에 힘들겠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얻고 겪으면서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래~
아들~
엄마가 한 얘기들 기억하지?
몸건강하고~ 아주 값진 추억들을 가지고 행복한 기억을 지니고 다시 만나자~
오늘 종훈이 보내고 돌아오면서 엄만 넘 기쁘고 가슴이 뿌듯했어...
떠나는 모습을 보고 싶었구 종훈이도 그러길 바라는걸 알았지만 엄마회사일이 있어서 너보다 조금 일찍 떠난거 이해해줘~
돈벌어야지 우리 아들 겨울에도 다시 보내지~ ㅋㅋㅋ
사랑한다 아들~~
또 쓸게~
피곤하면 코를 더욱 심하게 골텐데 형들한데 그것땜에 구박받으면 어쩌지??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