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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아~주 아주 잘 읽었어. 장황하게 써 내릴줄 알았는데....
죽도록 힘에 겨운 모양이구나. 그래도 사랑한단 말은 빼지 않았어야지ㅠㅠ
같은 대대에 현욱이 편지는 정말 감동적이었단다. 이번 행군이 세번째라네..
정말 대단한 아들이야. 현욱이 화이팅!!
의재야! 너의 모든걸 사랑한다. 자청해서 시작한 행군 아니더냐! 현욱이 만큼 느낀바가 많을거라 생각해. ....
벌써 대구까지 왔구나. 김계희 님의 '열망'이 생각나는구나!
"너의 열정이 백배 천배 뜨겁고 뜨거워져,온몸이 타들어갈 만큼 뜨거워져
낮에도 밤에도 열정밖에 생각할 수 없어 열정적이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게 되었으면 좋겠다." 열망을 열정이란 단어로 바꾸어 써보았다.
네게 어울리는 글이기를 바라며.. 사 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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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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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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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일반 힘내거라 !김 준희 2002.07.28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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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일반 이영인에게 버팔로 아빠 2002.07.28 284
640 일반 동주 동주 동동주 장선옥 2002.07.28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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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일반 최다은에게 보고픈 엄마가 2002.07.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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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일반 솔민생일은 무기한연기 가족들 2002.07.28 313
634 일반 소연아 받아줘 이현숙 2002.07.28 528
633 일반 준희의 무더운 하루 엄마 2002.07.28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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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일반 자랑스런 은령이에게 엄마야 2002.07.28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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