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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욱!.   보고잡은 우리 큰아들, 너가 없는 집이 넘 쓸쓸하다.어쩜좋니? 날이갈수록 현준이는 말을 안듣고 고집만 피운다. 엄마랑 둘이만 있으려니 도저히 힘에 부쳐서 못살겠다. 진작에 국토대장정에 보내는건데..... 너는 추운데 어떻니? 고생스럽지. 지금은 고통스럽겠지만 분명히 돌아오면 너자신이 굉장히 자랑스럽고 뿌듯할거라 생각이든다. 그리고 지금 학원에 다니고 있는 너의 친구들보다는 훨---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확신과 믿음과 긍지를 가져도 좋으리라 그리고 아들현욱아 --- 우리가족 모두는 서로를 사랑하고 사랑해 특히 엄마는 현욱이를 더 사랑해  그리고 너도 너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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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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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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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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