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9.01.05 01:20

종균에게

조회 수 227 댓글 0
사랑하는 아들 균
사진올린것을 보니 아직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 같내^^
말도 타고 눈덮인 한라산도 올라가고 아쉽게 백록담은 못 보았다지..
남은 일정도 조심하며 대원들과 즐겁게 지냈으면 한다.
처음국토탐험갈때 에는 너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두번째라그런지 잘 할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인지 엄마 마음이 좀 가벼워.
떠나기 전에 엄마하고 종균이 하고 많은 갈등이 있었지.
엄마도  토요일 혼자 산에 올라가며 많은 생각을 했어.
엄마가 종균이 에게 좀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지 못한것에 반성도 하고 ,좀더 부드러운 말로 하지 못하고 큰소리만 지르고 ....
엄마도 앞으로는 좀더 노력을 할게.
그럴려면 종균이가 엄마를 도와주어야 겠지.
엄마가 너한테 무리한 요구하는것 아닌것 너도 알지. 너무도 기본적인거야. 떠나기전 엄마에게 약속한거 있지? 좀더 큰사람이 되어서 오길 바래.
언제 어디서든 좋은것만 보고 좋은 소리만 듣는 그런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
종균이도 앞으로 하고 싶은일이 있을거야.
그럴려면 지금부터 하기싫어도 너의 책임을 다 했으면 좋겠어.
꼬집어 말 안해도 무슨 말인지 알지?
어째든 요번 캠프을 통해 좀더 성숙한 종균이가 됐으면 한다.
체중도 최대로 줄여서 오고.
다른 친구보다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먹는것도 좀 덜 먹고 피나는 노력으로 엄마가 광화문에서 보고 못알아볼정도로 변해서 오길 바래.
오는 날 까지 항상 조심하고,전대원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
아자~~아자~~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