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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민지에게

by 김민지(1대대) posted Jan 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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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한라산 등반을 했구나
홈페이지에 올라 온 사진을 보니 완전히 눈으로 덮여 있네
아무 사고 없이 잘 다녀왔다니 안심이 되는 구나
민지가 한라산 등반을 했다는 생각을 하니 엄마 눈에서 눈물이 어리네
민지가 너무 대견해서
엄마는 오늘 처음으로 사회복지실습을 하고 왔는데 첫 날이라서 많이 긴장하고 해서인지 지금 무척 피곤하구나
그래도 민지가 궁금해서 들어왔더니 사진이랑 글이 올라와 있네
이제 내일이면 부산에 도착하고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되는데 민지가 더욱 힘내서 잘 하리라 믿는다.
엄마도 힘내서 실습 잘하고 있을께
그리고 큰아빠가 1월 22일날 스키장에 가자고 하시네 이번에는 콘도에서 숙박을 하신다고 하신다.
스키장 갈 것 생각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라며 ....
1월 4일 많이 보고 싶은 민지를 생각하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