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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영산, 한라산. 우리 보승이가 드디어 한라산에 오르는구나. 흰 옷을 입은 산정에 서 귀 귀울이면, 우리 민족의 영혼을 느낄수도 있겠구나. 아니면 네 마음속의 깊은 심지가 어렴풋이 눈을 뜨는 것을 알아챘을 지도 모르겠다.
국토종단의 사실상의 출발은 바로 한라산이라고 생각이 되는 이유란다. 이제야 말로, 드디어, 마침내 출발이 되었다. 머나먼 여정이지만 무사히 그리고 건강히 끝까지 꿋꿋하게 완주하여 주기 바란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우리 보승이를 찾았다. 사진 어디에 서 있을까? 표정이 어떨까? 건강하게 있겠지? 등등의 생각들이 머리를 번잡하게 잠을 깨 자리에 일어나자마자 작은 영울들의 소식부터 찾게 된다.
대장님이 올려준 사진과 탐험일지를 보면서 보승이를 찾아내는 기쁨이 있는 매일 아침이 기다려 진단다. 역시나, 환하게 웃고 있는 보승이를 보면서 한편으로 기쁘고,  다른 한편으로 건강하게 완주하도록 응원하고 있단다. 보승, 대장님과 다른 대원들과 함께 멋있게 행군하여  서울에서 만나자. 화이팅, 보승. 화이팅, 작은 영웅들.                             사랑하는 보승이의 마더, 파더, 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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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169 일반 태훈이보아라 엄마 아빠가 2002.07.31 214
1168 일반 정길아~~(유정길) 연정이누나가 2002.07.31 147
1167 일반 절반 왔구나 전영아 ! 전영 아빠 2002.07.31 334
1166 일반 풍운, 주성, 수지 (4) 양석진 2002.07.31 258
1165 일반 태훈보아라 2002.07.31 227
1164 일반 많이 힘드니?윤영아! 엄마가 2002.07.31 235
1163 일반 신동운(여기는 안산도서관이다) 아빠다 2002.07.31 233
1162 일반 날로 씩씩해져가는 우리 우영이에게 아빠가 2002.07.31 251
1161 일반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장윤영엄마 2002.07.31 205
1160 일반 야 이민해!!나다!너의 친구! 이민해 2002.07.31 537
1159 일반 이기철 대장님! &. 호남대로종주탐사를 함께... 장국진 엄마 - 박영희 2002.07.31 275
1158 일반 진~~솔솔솔~~~~ 진솔아빠 2002.07.31 166
1157 일반 엄마는 너의 강이며 아빠는 너의 바다가 되... 이유찬(아빠가) 2002.07.31 547
1156 일반 우리 아들 2 임원제 2002.07.31 191
1155 일반 사랑하는 인성아 엄마다 장계최인성엄마 2002.07.31 215
1154 일반 여유있는 우리딸 사진 보고 엄마 마음이놓인다 엄마이현숙 2002.07.31 259
1153 일반 베라모드와 하마짱에게 운경이엄마가 2002.07.31 354
1152 일반 인성이형의 능력을 보여주세요ㅡ,.ㅡ 최인성형 2002.07.31 199
1151 일반 인성이형 최인성 2002.07.31 151
1150 일반 사랑하는 준혁아!! 황선희 2002.07.31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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