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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할거야

by 박서현 posted Jan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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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기차로 막 태워보내고 돌아오는데 벌써 보고싶네..
너 없이 집안이 얼마나 썰렁할까
항상 엄마를 가장 많이 도와주고 가장 많이 이해해주기도 하고
그러면서 항상 엄마랑 가장 큰 경쟁자이기도 한 딸아
네 인생에 유럽여행이 정말 큰 의미가 되었던 것처럼
이번 체험도 정말 큰 경험을 줄거라 믿는다
엄마의 기대만큼 야무지게 아름다운 시간들을 보내고
오리라 생각한다.
주변사람들을 잘 배려하고 도와주면서 건강하게 마치고 오렴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