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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현준아! ~~

by 장 현준 posted Aug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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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현준아!
엄마가 인천까지 배웅을 못 나가서 미안하다.
아빠도 떠나는 걸 보지 못하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거웠다고 하더라.
하지만 우리 현준이 국토 대장정을 마친 작은 영웅이 아니더냐.
마라도 제주도 자전거 일주 탐험 쯤이야 걱정 안한다.
자전거 탈때 차 조심만  조금 걱정된다.

그리고 현장탐험소식 잘 들었다.  배는 처음이라 걱정 했는데 다행히
멀미하는 대원은 없었다고 하더라.
  
현준아!
대장님들 말씀 잘 듣고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고
오늘 있을 한라산 등반 잘 하길 바란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