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많이 원망하고 있지는 않니? 네 자리가 얼마나 허전하게 느껴지는지 다시한번 알았단다. 잠시도 쉬지않고 쫑알쫑알대던 작은 딸이 너무 보고싶구나. 물론 언니랑 같이 있지만 대대도 다르고 자주 만나지도 못할것 같아서 걱정이 되지만 호림이 오빠랑 같이 있게 되어서 조금은 안심했어. 먹는것 입는것 씻는것 자는것 그 모두가 네 스스로 해내야 하는 일정이 안스럽지만 그래도 우리 보경이는 도전의식이 있어서 해낼거라 믿는다. 엄마아빠 그늘에서 벗어나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면서 느끼는 무언가가 꼭 있을거야. 엄마는 믿어. 이번에 돌아오면 부쩍 어른이 되어있을 우리 딸들. 걸으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고 이번 여행이 나를 찾아 떠난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지연아 보경아 너무 보고싶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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