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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엄마표 금메달!!!

by 김효진 김명섭 posted Aug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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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아 명섭아 !
오늘 벌써 삼일째네 정말 힘들지 ~
엄마가 가장 힘들었을때는
너희를 열달동안 품었다 이세상에 내보낼때였지
정말 하늘이 노~랗더라  하지만 힘든만큼 기쁨도 따라온단다 너희를 얻었잖니^^
그리고 그후는 뭐든지 다할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도 생겼다 ㅋㅋㅋ
사랑하는 딸 글구 아들아
너희들이 돌아오면 엄마표 금메달을 하나씩 달아주마
정말 멋지지 !!!
사랑해 효진아 명섭아.
이세상에 태어나 엄마가 가장 잘한일은 너희를 만난거야~~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마지막날까지  잘하자
그리고 엄마생각인데
내년에도 참가할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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