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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같이걷자...보이냐 이땀방울!!!!

by 김효진 김명섭 모 posted Aug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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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아 명섭아 엄마 오늘 너희와 함께하고 싶어서 부용천을 한바뀌돌았다.
넘 더워서 싸우나 하는줄 알았어 너희도 그랬겠지 ...
지금 자고있니 넘 보고 싶다 ~~
이렇게 두번째 밤을 맞는구나
내일은 피곤이 겹쳐서 더힘들거야
하지만 엄마는 믿는다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멋진 모습으로 올거지
사랑한다 엄마딸 엄마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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