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아 힘내!<의정부 국토순례>

예원아 아빠다.
오늘 무척 더웠는데 일정 잘 마쳤는지 궁금하구나.
예원이는 잘 할 수 있을 거야. 아빠는 믿는다.
단체 생활이니 예원이 생각대로 다 할 수는 없을거야.
그러나 그런 과정에서 더욱 충실한 사람으로 자라는데 필요한
덕목이 네 마음 속에서 커갈테니 무던히 받아드리리라 믿는다.
친구도 많이 사귀고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 말씀 잘 듣거라.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니까 몸 조심하고.
오늘 수고했다. 잘 자. 좋은 꿈 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