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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3 21:38

땡벌이 휘재

조회 수 606 댓글 0
어제는 아들 목소리 듣고 엄마는 많이 흐뭇했단다
목소리가 너무 씩식해서 말이다
잘 적응해서 친구도 생기고 즐거운 여행을 하는것 같아서...
사진도 보고 목소리도 들었으니 엄마는 이제 걱정않고 기다릴게...
어제는 휴가여서 아빠랑 가평 큰집에 갔었어 큰엄마께서도 휘재 보고 싶어해 오늘은 민재형이랑 누나 기숙학원에 면회갔었지
공부하느라 힘들고 집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가족이 너무 그립다고 하더라
휘재 여행 잘하는지 너무 걱정하더라
가족모두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휘재도 대장님들 인솔하는데 힘들게 하지 말고 즐거운 여행하길 바란다.
탐험일지도 꼼꼼히 잘쓰고...

(대장님께) 대장님들 힘드실텐데 시간내서 사진도 올려주시고 여행일지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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