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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전화만 기다리다 어느새 통화중에 걸려왔던 매너콜을 보는순간
엄마는 정말 주저 앉고만 싶었어
얼마나 기다렸던 전화인데.....
계속 울상인 엄마를 보기라도 한듯 다시 전화해준 동환이가
엄마는 너무 고맙고 기뻐서 날아갈듯했어
비록 무뚝뚝한 너의 한마디이지만 그래도 엄만 그 소리에 세상을
얻은듯 기뻤단다. 아프지 않고 잘있다는 너의 그말이....
그래도 재미있다는 동환이 대답이 없어서 조금은 걱정되지만
오랫만에 하는 통화라 그랬으려니 하고 생각해본다
아들 남은 시간도 즐겁게 지내고 그곳에서 더 나은 더 멋진 미래를
보고와라   앞으로 네가 그릴 멋진 세상을 기대한다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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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 일반 매너콜을 보는 순간... 서동환 2008.08.03 475
39428 일반 석훈아 ! 정말 보고싶어 이석훈 2008.08.01 475
39427 일반 유연아..이모야^^ 이유연 2008.01.22 475
39426 일반 우리 하영이에게.... 김지은 2008.01.05 475
39425 일반 잘한게너무마는 사나이 임현학 3신 11연대21대대 2006.08.02 475
39424 일반 궁궁궁...궁금하다. 우리 딸 잘 있는지... 조은별 2006.02.24 475
39423 일반 힘들지... 그래도 잘 해낼거란다. 은원이는... 박은원 2004.08.16 475
39422 일반 노상욱!보아라. 노상욱 2004.08.02 475
39421 일반 엄마의 귀염둥이 동석1 강동석 2004.01.25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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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19 일반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내 동생 상원이에게 윤주누님이닷! 2002.07.27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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