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정호야~~~~~  너를 보려면 3시간 남짓 남았구나
걷기도 힘들고 더워서, 잠자리가 불편해서, 비가와서, 군것질못해서 기타등등 불편한 일들이 많았을 14벅15일 이였지?  

하지만 너에겐 잊지못할 날들이 였을거야  불편하고 힘들어서 잊지못하는 것보다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대대를 이루고 생활을해가고 사람들을 익히고 다른 대원들에게 너를 알리고 그속에서 너 자신을 볼수 있는 기회가 주워져서 잊지 못하리라 생각한다  

우리정호가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시점에서 엄마는 너무 값진시간을 잘 지내고 오는 정호가 너무 대견하고 감사하고 그래
그건 너의 아빠도 마찬가지일거구
너가 사과가져오란 말에 사과를 사려는데 좋고 크고 맛있는 사과를 사야한다고 동네 마트에 안가시고 이마트에 다녀오시더라 아빠가 말야
그게 가족의 마음이고 부모의 마음이란다
서울에도 오후에 비가 많이 내렸거든^^

진짜로 얼마남지않은 한양을 열심히 오거라
너의 가족 모두도 우리 정호의 얼굴을 보러 간다~~~~~~~~~~~
그럼 반가운 얼굴 있다보자 싸아아아아아아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