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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냈구나.
밤 잠을 설치며 14박 15일의 긴 여정을 엄마 아빠도 함께 울고 웃으며 함께 했단다.
그 동안 참아내느라 수고했다.
정말 고생 많았다.
네 동영상을 보다가 엄마 눈시울에 가슴이 울컥!!!
울 아들이 울먹이며 참아냈던 눈물보다 엄마가 이를 악물고 참았던 속울음이 얼마나 컸는지 아니?
장하다...임광진.
대견하다...큰 아들.
엄마 아빠는 꼭 이겨낼 줄 알았어.
내일 광화문에서 너의 당당하고 늠름한 모습 빨리 보고 싶다.
엄마 아빠는 바보처럼 온 세상에 외치고 싶다.
사람들 보이소!!!
울 아들 광진이가 꿋꿋하게 횡단을 해냈어요.
대단하지 않나요.
이런 멋지고 훌륭한 아들 있음 나와 보라고 해.
그동안 쉬고 싶고,주저하고 싶었던 욕망과 사투하느라 애썼다.
다른 미사여구 다 접고 오직 이 한 마디만 큰 소리로 외치고 싶다.
광진 용사 앞으로 14박 15일의 깡과 근성으로 살면 세상에 두려울 것 하나도 없을 거야.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 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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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2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6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95
25447 일반 상봉에 아침이네 이상운 2008.08.03 248
25446 일반 진영 멋져부러 김진영 2008.08.03 392
25445 일반 동영상을 보고 전동원 2008.08.03 363
25444 일반 파이팅, 종우!!! 박종우 2008.08.03 455
25443 일반 종우에게 1 박종우 2008.08.03 377
25442 일반 광화문이 코앞인데 송영욱 송영주 2008.08.03 355
25441 일반 얍!!!!!!!!!!!!!!!!!!!!!!!!!!!!!! 1 백형찬 2008.08.03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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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39 일반 아른아른 거리네~~ 1 양정화 2008.08.03 624
25438 일반 욱사마 and J에게 송영욱 송영주 2008.08.03 427
» 일반 해냈구나.임광진 장하다. 임광진 2008.08.03 437
25436 일반 정호야, 드디어 만나는구나 이정호 2008.08.03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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