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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찬왕자님(5)

by 우희찬 posted Aug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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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희찬아
오늘밤도 네 목소리 듣고싶어 쉽게 잠이오지 않는구나
전화는 언제해줄련지 매일 밤마다 기다린단다
사진에는 씩씩하고 장난어린 표정이던데 재미있게 지내고 있지
더운 날씨에 땀띠는 나지 않고, 또 코가 칙칙하지는 않은지걱정된다
손이 아픈데 생활하는데 얼마나 불편하니 너를 도와준 대장님,친구들,형들,누나들 에게 고맙다는말 전하렴.
힘든 이번 여행이 끝나면 우리아들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눈이 커지겠지
장하다 우리아들 엄마하고 이렇게 오래 떨어져있긴 처음인데 보고싶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재미있게 지내.   안녕
                                                                   8. 2. 오전10시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