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여정을 떠난지는  나흘이나 되었는데 전화 사서함에서는 아직껏 3대대까지의 목소리만이 전해오고....
하루에 2대대씩 목소리를 들려주면 안되나?
아들 목소리를 듣기 위해선 아직 나흘을 더 기다려야 된단 말인가?

오늘 피아노샘댁에 가서 태어난 아기도 보고 학민이 형네 가족도 만났어.
형이랑 학빈이가 널 보고 싶어했고 만나지 못한것을   아쉬워하더구나.
국토대장정에 참가했다고 하니까 형이 그러더라.  
"와~, 진짜 유호 대단하네요. 무지 힘들텐데..."

맞아, 울아들 되게 힘들거야.
네가 열기구를 타고  싶어했는데  예정대로라면 아직 이틀이나 남았네.
그날 날씨가 좋아 꼭 열기구를 타게되길!!!
그래서 울아들 힘든 여정에 활력소가 되어 주길!!!

우리에게 주어진 '어제'에 감사했듯이
'오늘' 즐겁고, 힘들고,덥고,시원하고, 맛있고, 배고프고, 배부르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에 또한 감사하며,
호기심 많은 우리 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줄 '내일'이 있어  하루하루의 삶이 더 소중하고 감사하구나.

오늘도 수고한 네 자신에게 맘껏 상을 내리도록!!!

사랑해 아들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7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901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8046
25087 일반 봉사활동 확인서 부탁드립니다 박승태 2008.07.31 360
25086 일반 동영상 박종균 2008.07.31 255
25085 일반 장한아들 박승태 2008.07.31 305
25084 일반 야~ 애플사장~ 누나다!! 김상훈 2008.07.31 436
25083 일반 마이 선샤인!!! 박관현 2008.07.31 563
25082 일반 내 귀한아들 지원(일곱째) 정지원 2008.07.31 335
25081 일반 윤경아 정말 멎져부러 이윤경 2008.07.31 446
25080 일반 8대대 장홍준 형은 좋겠다~ 장홍준 2008.07.31 264
25079 일반 승연아~~ 김승연 2008.07.31 324
25078 일반 성배야 힘내라 김성배 2008.07.31 266
25077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지주헌 2008.07.31 204
25076 일반 동연아, 엽서잘봤어^^! 원동연 2008.07.31 224
25075 일반 수로야~~~ 김수로 2008.07.31 224
25074 일반 민영아, 아빠다... 김민영 2008.07.31 261
25073 일반 여전히 보고픈 나의아들 김형준 2008.07.31 192
» 일반 엄마도 인내심 테스트중!!! 장유호 2008.07.31 245
25071 일반 과천 8대대 장홍준 형은 좋겠다~! 장홍준 2008.07.31 285
25070 일반 잠 잘자고 밥잘 먹고 있겠지 김선엽 2008.07.31 338
25069 일반 자랑스러운 성민아 홍성민 2008.07.31 243
25068 일반 사랑하는 딸에게 10 이유진 2008.07.31 250
Board Pagination Prev 1 ...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