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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이글을 쓰는 이시간 아들은 뭘하고 있을까? 궁금하구나!
찟는든한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우리 대한 민국의 국토를 한발한발 내딧고 있을 아들의 모습이 그려지는구나!
반정에서의 사진과 열기구를 만들는 모습속에서 항상 어리게만 보아온 우리 태경이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더구나. 너무 대견하다. 그리고 자랑스럽다.
어제는 태경이의 편지를 읽고 아빠는 한없이 우리아들이 그리워지고 듬직스럽게 느꼈졌다.
사랑하는 아들!!!
이제 아들과의 만남도 며칠 안남았구나!
만나는 날 태경이가 말한데로 참치회 실컷 먹으면서 그간의 생활들을 아빠에게 이야기 해주려무나! 오늘 하루도 무사히 그리고 건강하게 마치길 바라며 항상 네 곁에는 주님과 우리 가족이 옆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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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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