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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대 민성우 홧팅!

by 민성우 posted Jul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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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성우야!
이제 3일째 밤이 되었구나.
잘 지내고 있니? 물집이나 땀띠는 안나고?
낯설고 어색하고, 힘든가운데 잘 이겨내고 있는 우리 아들이 자랑스럽다.
어렵지만 이 힘든 일들이 성우에게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이라 믿는다.
무엇보다 몸 조심하고, 친구들과 많이 사귀고, 좋은 경험 많이하고 구리 빛 멋진 사나이로 다시 보자.

과천에서 성우를 열렬히 응원하는, 영원한 성우의 극성팬

엄마,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