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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건아 영재야 신양산 회원들 협박(?)해서 인터뷰 했다.
조금만 더 힘내자~

양주촌아저씨 안해성님: 끝까지 화이팅!! 멀리서 응원할께! ^^

양주촌아줌마 박은경님 : 너무 더운데 고생들이 많치?  많이 커서 오겠지?
멋진 모습 기대할께~ 힘내서 아자아자 화이팅!!!!

양주를 평정한 공주 안혜은 : 오빠야!  힘내서 잘 갔다와~

양주를 주름잡는 터프가이 안광민 : 형아들! 힘내서 잘 갔다와~ (사실 안혜은꺼 컨닝했음)

김병채 모친 여현주님 : 현건아 한 걸음 한 걸음 마다 쫙쫙 빠지는 너의 살들!  기운내라!!
영재야 너의 걸음 걸음은 키가 되어 돌아 오너라. 기운내라!

김병채 :  --   (알지? 입 꼭 다물고 눈만 껌벅껌벅)

과자 맛있게 굽는 강덕희님 : 영재야, 현건아~
돌아오면 "정다운"에서 삼겹살 한판 쏠께.
그날을 상상하면서 힘내라. 화이팅! (아줌마는 약속 지키잖아? 기대하자?)

신양산 회장님 홍재용님 : 영재야 현건아, 지금 흘리는 땀은 훗날
세월이 흘러 좋은 추억이 될거야, 화이팅!!

홍민경 모친 우충성님 : 얘들아 대단하다.  겨울에 태완이 형이랑 국토종단
한번 더 해라~ 화이팅!!

홍태완 : 힘들겠다 힘내서 잘 하고 와!

홍민경 : (씨익 웃었다.  아마 화이팅 하라는 뜻으로 들리더라)

김용구 아저씨 : 현건아 영재야, 지금은 힘들지만 힘들수록 그것을 이루고
난 뒤의 보답은 클것이다.  힘내고 끝까지 화이팅.
아저씨도 응원하마!!  화이팅!!

이상 일요일 저녁에 탁구장에 모인 분들을 반강제로 인터뷰한 내용이란다.
오랜만에 해성이 아저씨네가 휴가를 맞아서 양산을 찾아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단다.
모두 우리 두 작은 영웅들이 무사히 잘 다녀오기를 기원해주셨단다.
조금만 더 힘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아자자 화이팅!!!!

현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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