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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정에게(5)

by 김하정 posted Jul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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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빠는 부산 출장가면서 KTX열차 안에서 편지 쓰는거야...
여기가 오후 3시 넘어가고 있으니 그기 시간으로 아침 7시쯤되어 오늘 일정을 또 준비해야 할 때인거 같네.

아빠도 내일 집에 갈거니까 지금 집에는 엄마랑 진욱이랑 달랑 둘만 남있어 집안이 텅빈 느낌이겠다 그쟈.

멀미는 안하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밥을 잘 먹는지 궁금하구나...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하정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 하정이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아빠가 -

그리고 하정아 사진 많이 찍어와. 디카의 용량이 모자랄거 같으면 메뉴 들어가서 화질을 바꾸면 용량이 늘어난다.(지금은 2번째로 높은 고화질로 설정되어 있는데. 3번째화질로 해도 충분히 깨끗하게 사진이 나오고 촬영할 수 있는 여분은 확 늘어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