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엄마가 편지를 못 올렸다.부산 할아버지 집에 다녀 오느라고 아빠랑. 할아버지는 동재가 고생을 많이 할텐데하고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그래서 엄마가 동재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안심시켜 드렸어. 엄마가 잘 했지 아들. 사진 속에 아들 얼굴이 밝아 보여 엄마 아빠도 기분이 좋았단다 .시간이 왜 이렇게 안 갈까 했는데 뒤돌아 보니 벌써 반이 갔네. 지금 이 순간에도 덥고 걷기 싫어서 짜증 날 때도 있겠지만 동재가 나중에 이 순간을 돌이켜 보면 또 후회가 남는 법이거든 그러니 순간 순간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고 주변의 모든 것에 많은 것을 느낄려고 해봐..알았지 아들! 남은 기간 안전에 주의 하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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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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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22 | 일반 | 힘내라! 박소정 | 박소정 | 2003.08.03 | 5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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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9 | 일반 | 風雲 - 5 4 | 양풍운 | 2004.01.25 | 5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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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6 | 일반 | 멋남 성호 | 류성호 | 2008.07.21 | 4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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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3 | 일반 | 멋남 성호에게 | 류성호 | 2008.07.23 | 4622 |
42612 | 일반 | 아들에게 쓰는 편지 | 신기한 아빠 | 2002.01.04 | 4347 |
42611 | 일반 | 율전동 | 박용찬 | 2005.07.16 | 3650 |
42610 | 국토 종단 | 백록담 화이팅!! | 백록담 | 2010.07.26 | 34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