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태완이가 문득 문득 생각나는구나.
전화 연락도 안되니 더~욱~ 그렇네.
집 떠나 고생이겠지만  많이 보고, 많이 들으며, 아주 즐겁게 지내다  몸도 마음도 훌쩍 커서 왔으면 좋겠다.
짐이 많아 너무 무겁지 않을까 걱정된다. 캠핑장에서 침낭속에 들어가 자봤니? 그게 제일 걱정이고. 모기는? 음식은?
덤벙거리는듯하나 의외로 잘 챙기는 태완이라 알아서 잘 하리라 믿는다.
낮에는 물 자주자주 마시고, 뭐먹을 때 급하게 먹지말고....
엄마는 태완이가 찍어오는 사진과 태완이의 설명으로 유럽여행할 작정이니, 태완이 마음 속에 많이 담아와라.
참, 대장님께 용돈은 맡겼지?
일기는? 너무 너무 쓸 내용이 많겠다. 가득 가득 써서 가져온다면 엄마 여행에도 도움이 크게 되겠다.
프랑스 파리에서 벨기에 브뤼셀, 오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하겠네.
엄마는 지도책을 보며 눈으로 태완이를 따라 다닌다.
우리 태완이 여행간지 며칠됐다고 벌써 그립다.
보고싶은 태완, 사랑해~. 우리 태완이 올 날을 손꼽아 기다릴께.
2008. 7. 27. 오후 10시 39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18229 일반 일요일 2 박종균 2008.07.27 337
18228 일반 에미다!! 김태수 2008.07.27 242
18227 일반 의젓한 아들아 아빠다 3 김형준 2008.07.27 201
18226 일반 역촌초등학교 6학년 김정호 김정호 2008.07.27 376
» 일반 보고싶은 태완~ 2 김태완 2008.07.27 416
18224 일반 리경아 한리경 2008.07.27 235
18223 일반 씻는 것의 즐거움을 깨달아가는 순재에게 권순재 2008.07.27 244
18222 일반 굴하지 않는 울 ~~ 용재^^ 조용재 2008.07.27 231
18221 일반 희찬 왕자님(2) 우희찬 2008.07.27 208
18220 일반 성배 ! 힘들었지 ? 김성배 2008.07.27 194
18219 일반 아들아, 많이 보고 싶다. 권순재 2008.07.27 243
18218 일반 한양이 가까워지고 있다. 아들아! 남영재 2008.07.27 287
18217 일반 영환~~~~너의 마시멜로를 호주머니에 넣어 ... 박영환맘 2008.07.27 401
18216 일반 정현아 ! 잘 보내고 있지 ? 김정현 2008.07.27 301
18215 일반 리경아 엄마당 한리경 2008.07.27 329
18214 일반 준우야 누나야!!!!! 유준우 2008.07.27 409
18213 일반 사랑하는 지환 박지환 2008.07.27 283
18212 일반 사랑하는 지환이에게 박지환 2008.07.27 355
18211 일반 사랑하는 지환이에게 박지환 2008.07.27 292
18210 일반 사랑하는 승권아! 아빠야... 나승권 2008.07.28 284
Board Pagination Prev 1 ... 1216 1217 1218 1219 1220 1221 1222 1223 1224 122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