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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아빠야.  지금껏 잘하고 있구나.  출발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이 지나갔네. 이제 얼마 안 남았구나.처음하는 행군이라 힘들겠지만 학교에서 배울수 없는 새로운경험, 새로운 친구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뭐든지 시작하면 끝마칠때까지 동참할 수 있는 열정과 끈기도 배우고 왔으면 좋겠네.
얼마전 이곳에는 엄청난 폭우가  며칠동안 왔었는데 형준이네는 괜찮았는지 모르겠구나. 한편으로 걱정도 됐지만 새로만난 친우들과 잘하고 있을거라 믿는다. 이제 남은 기간동안 낙오하는 일 없이 무사히 마치길 바라고 혹여 뒤쳐지는 친구들이  있다면 같이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렴. 무사히 완주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예전의 형준이보다 더 훌륭한,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보고싶구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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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18229 일반 일요일 2 박종균 2008.07.27 337
18228 일반 에미다!! 김태수 2008.07.27 242
» 일반 의젓한 아들아 아빠다 3 김형준 2008.07.27 201
18226 일반 역촌초등학교 6학년 김정호 김정호 2008.07.27 376
18225 일반 보고싶은 태완~ 2 김태완 2008.07.27 416
18224 일반 리경아 한리경 2008.07.27 235
18223 일반 씻는 것의 즐거움을 깨달아가는 순재에게 권순재 2008.07.27 244
18222 일반 굴하지 않는 울 ~~ 용재^^ 조용재 2008.07.27 231
18221 일반 희찬 왕자님(2) 우희찬 2008.07.27 208
18220 일반 성배 ! 힘들었지 ? 김성배 2008.07.27 194
18219 일반 아들아, 많이 보고 싶다. 권순재 2008.07.27 243
18218 일반 한양이 가까워지고 있다. 아들아! 남영재 2008.07.27 287
18217 일반 영환~~~~너의 마시멜로를 호주머니에 넣어 ... 박영환맘 2008.07.27 401
18216 일반 정현아 ! 잘 보내고 있지 ? 김정현 2008.07.27 301
18215 일반 리경아 엄마당 한리경 2008.07.27 329
18214 일반 준우야 누나야!!!!! 유준우 2008.07.27 409
18213 일반 사랑하는 지환 박지환 2008.07.27 283
18212 일반 사랑하는 지환이에게 박지환 2008.07.27 355
18211 일반 사랑하는 지환이에게 박지환 2008.07.27 292
18210 일반 사랑하는 승권아! 아빠야... 나승권 2008.07.28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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