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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목소리 들려줘서 진짜 고마버 아들!!
좀 작은 목소리라 수화기를 힘껏 당겨 널 만나니 숨소리까지 들리더구나^^
마음이 짠하고 눈물이 핑그르르 했지만 하나도 의심하지 않고 영재 말을 믿을란다. "엄마, 아빠, 전 잘 지내고 있어요." 그 한마디. 역시 우리 아들야. 쪽쪽쪽~~

네가 빗속을 뚫고 구비구비 험준한 대관령 넘는 줄 어찌들 알고 오빠부대보다 더 강력한 영재부대가 떴지? 응원소리 들리지? 응원소리 바람결 타고 가면 음파로도 대관령 훌~쩍 밀어주겠는 걸?

사실은 오늘아침에 마스터1.2 ,아름다운 누님, 배추행님에게 협박문자 넣었거든? 막내가 도전길에 올랐는데, 수많은 행님, 누님들 어디서 미동도 않고 있냐고..ㅋㅋ 큰 마스터님은 온통 별이 생각뿐인 듯 했는데, 두번이나 들르셨네? 고맙고 또 고맙구나. 작은 마스터가 광화문 오면 몸보신 시켜준대.
거기다가 흥국이 아저씨까지 잊지 않고 마음을 보태주시니 얼마나 감사하냐. 돌아오면 건강하게 그을린 구릿빛 피부로 보답해드려.

어찌~목표했던.. 가슴에 '왕'자는 잘 만들어지고 있느냐? 근육은 먹어가며 만들어야 하는데, 내일은 진부령 넘으며 강원도 찰옥수수라도 챙겨 주시려나?
말로 못할만큼 힘들었을 아들을 생각하면 콧잔등이 시큰하지만, 영재부대의 격려로 엄마도 힘을 얻는다.
아들아, 호주머니 속에 꿈이 있는 사람은 언제나 행복하지..너처럼.. 엄마처럼  


  • 큰마스터 2008.07.30 18:40
    배추행님...혹시 광표냐?
    울 집안에서 가장 심한...불운한 운명의 헤어를 타고 나신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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