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바다야 이건 속담이야기

모르는 단어있음 대장님한테 꼬옥 물어봐

조선조 제22대 임금 정조는 그 효성이 아주 지극하였다. 그는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여 늘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 그리고 늘 변함없이 아버지 묘소에 참배를 다녔다. 그러던 어느해 아버지를 모신 곳에 송충이 크게 번식해 솔잎을 먹어버렸다. 이것을 본 정조는 송충 몇 마리를 잡아오라 하여 "네가 아무리 미물 벌레이기로서니 내 아버님을 산의 솔잎을 이렇게 반반히 긁어 먹을 수가 있느냐? 차라리 내 오장육부를 먹어라!" 하고는 그 송충을 꾹꾹 씹어 삼켜버렸다. 이에 신하들은 크게 놀랐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 날부터 어디선가 솔개와 까마귀떼가 날아오더니 그 송충이들을 모조리 잡아 먹어 버렸다. 바로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일이었다. 이로부터 항간에는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이 널리 유전되었다고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8789 일반 역쉬 종혁 짱짱~~ 이종혁 2008.07.23 222
18788 일반 현욱아 정현욱 2008.07.23 210
18787 일반 오늘은 괜찮아? 박기범 2008.07.23 206
18786 일반 김 정호 보아라. 김정호 2008.07.23 203
18785 일반 오빠 형아 정현욱 2008.07.23 170
18784 일반 형아 ! 나 상현이야 6 이상운 2008.07.23 235
18783 일반 독도!!! 야호~~~ 박지예 2008.07.23 275
18782 일반 형아 얼른와 권혁찬 2008.07.23 235
18781 일반 양바다 보시요!! 양바다 2008.07.23 226
18780 일반 울 아들 멋져^^ 함형진 2008.07.23 198
18779 일반 오빠 화이팅 박현건 2008.07.23 174
18778 일반 작은 영웅 김성배 화이팅!!!!!! 김성배 2008.07.23 460
18777 일반 양바다!!!!! 양바다 2008.07.23 168
18776 일반 엄마의 보물 혜현이에게 주혜현 2008.07.23 211
18775 일반 씩씩한 아들 성배야!! 김성배 2008.07.23 221
» 일반 내동생 바다 보시오 양바다 2008.07.23 221
18773 일반 민우맘 secret 이민우 2008.07.23 1
18772 일반 예원아 어디쯤 가고 있니? 박예원 2008.07.23 327
18771 일반 파다야 양바다 2008.07.23 311
18770 일반 오빠 보고싶어~~ 강현석 2008.07.23 220
Board Pagination Prev 1 ... 1188 1189 1190 1191 1192 1193 1194 1195 1196 119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