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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 독도를 가는구려
넘 좋아서 인사도 몬했네 ㅎㅎ쏠...
하이 이쁘니주야 ^^

자네 목소리 들으니까 갑자기 막 눈에서...
두번째라 덤덤 할꺼라 생각하고 듣는데..예고도 엄씨 말야
두번 목소리 듣고 자네 만나러 들어왔네요
정말 다행이다 독도 확실히 우리꺼라 찜하고 오라고 이번에 보낸건데
비는 갈매기 땜에 취소된 줄 알고 마니 아쉬워 했었거든요
비가 가는거 처럼 좋아요 넘후넘후...
마이 보고 와서 야기 해주기  응???

해수욕장에서 캠프 했나요???그랬음 넘 좋았을거고...
아참 은빛 대장님하고 하룻밤에 만리장성 쌓았겠구려 쳇! 샘나라
입술까지는 아직이겠지???아~~ 그대 입술이 문득 그립소 ㅎㅎ
여대장님 있어 비는 정말 맘이 좋아요
글구 4연대 대장님들이 젤 잘생기고 대원들도 모두 멋지고 이뻤어요
머~~ 다른 연대들은 4연대에 비하니 그저 그렇고 머~ 별로..ㅎ.
비교가 안되서...
쫌 미안하긴 하지만 사실이 그런걸 착한 비가 또 엄는말 할수도 엄꼬 ㅎㅎ
자네 생각도 그렇지요???글타고 소문은 내지 마시게
4연대 특히 7대대  멋져부러~~~ 멋져부러~~~

자네 왕께서는 궁금하고 걱정되서 난리시다
장마 온다는데 어쩌냐고...
그런것도 모두 체험해봐야 떠난 보람이 있는거 아니겠소
갈매기도 물리쳤는데 무엇이 두려우랴
대단하신 대원들 모두 짱!!!

주야 자네가 엄쓰니까 비가 웃음을 일었어요
나의 기쁨조여^^
자네를 봐야 깔깔 거리는데 누구랑 웃어야지...
자네 빈 자리가 이렇게 커져 버린줄 미쳐 몰랐구려
자네 말대로 대충 육지에 도착하면 기회봐서 언능 집으로 오시게 ㅎㅎ
비가 마중갈까나???
도저히 비가 못참겠으니...도리가 엄는듯...
떠나기전 우리가 세운 계획대로 해보세나 ㅎㅎ
모녀는 용감했다  한탐에 오래동안 이야기 꺼리가 되려나...

아직은 마니 걷지 않아서 더운건 잘 모르겠구려
바닷 바람에 진짜 갈매기에...환상 이겟구려
섬에서 실컷 즐기고 육지에 와서는 그 에너지 남겨서 신나게 탐험하시게
지도 구석구석 생각하며 어디 쯤인지 집에서 봐 두었던 위치 떠올리며
도보하면 그도 신날거요
가끔씩은 영권오빠야도 생각해 가며...

지금은 울릉도 있을 시간이네요
밤 9시라우 한참 어불려서 놀고 있겠구려
세상에서 젤로 젬나고 신나게 놀아요
비도 울주야 생각함서 한바탕 깔깔 거리고 혼자 놀아 볼테야요
우리 지금부터 한바탕 웃기다  시이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으면 복이와요

주야 올도 미인대칭!!!으로 마무리 잘 하시고
낼도 미인대칭!!!

살랑하고 또 살랑하오


                         웃음을가득품고있는소녀에게

                                     그소녀를보면배꼽이빠져버리는순수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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