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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아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꿋꿋하게  국토 횡단에 임하고 있을 윤경이를 생각하니 정말 자랑스럽다.

윤경아 22일(화) 일에 현종이도 기숙학원에 들어같단다.
28박29일 일정으로 입소해서 8월18일날 집으로 온단다.

솔찍히 현종이를 두고 집에 오는데 영 마음이 좋지 않았다.
윤경아 살다보면 간혹 하기싫은것 .마음이 내키지 않아도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게 많구나 .
정말 부모 마음 같은면 우리 아들 딸들 여름 방학에 실컨 놀리고 싶어도

미래의 아들딸 들에 모습을 상상하면 조금 떨어져서 고생해도 참을수 있을것 같구나..

윤경아 작은 아빠는 윤경이가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 하구나.
윤경이가 잘 해내리라 믿는다.

윤경아 참고로 현종이 입소할때 인상을 보니 정말 웃기더라
현종이 특유의 표정 입 쭉 내밀면서 고개숙이고 손톰 만지작 만지작

현종이 두고 나오는데 기분이 마음이 짠 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아뭇튼 그래

작은 아빠는 윤경이가 잘 하리라 믿는다
몸건강히 잘하고 서울에서 보자

아자아자  윤경이 화이팅
2008년7월23일 오후 8 시  작은아빠가 윤경이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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