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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대 19대대 곽 태경(일명:탱탱이)

by 곽경훈 posted Jul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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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탱탱이!
이제 출발한지 며칠 안지났지만 엄마 아빠, 승희 한테는 많은 시간이 흘러간것 같다. 태경이가 없는 집에는 왠지 모를 쓸쓸함이 묻어있는것 보면 우리 집에서  태경이는 없어선 안될 소중한 존재라는 다시 한번 떠올린다.

지금은 비록 힘들고 고달프겠지만  우리 태경이는 잘 해내리라 믿는다.
지금도 옆에서 승희가 오빠 넘 보고 싶다고 야단이며 지금쯤 독도 탐험을 하고 뭘 하고 있을까? 궁금하단다. 돌아오는 그날, 그동안 보았던 많은 것들을 우리 가족에게 들려줄수 있도로 많은 경험 해보고 무사히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오길 엄마 아빠, 승희 모두 기원할께!!!

사랑한다 우리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