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서현이는 아직 세상 모르고 잠에 빠져 있는데..
가현인 뭘하는 시간일까?
아침밥을 먹고 동강을 걷고 있을까?

어제는 어땠니?
사실, 어제 하루 종일 아빤 네 걱정이었단다.
''팔당까지를 왕복해야 되는 거리를 걷게 될텐데....
가현이가 버틸 수 있을까? 평소에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연습이라도 시켰으면 좋았을텐데''

하지 않던 일이지만 가현인 잘 할거라고 몇번씩이나 말해드렸어.
그러면서 엄마는 마음으로 다독였다.
'가현이가 무사하게 일정을 마칠 수 있기를'

화장실 볼 일은 잘 보는지...
밥은 가리지 않고 먹는지...
잠은 제대로 자는지...
씻기는 하는지...
다른 대원들과 편하게 지내는지...
베낭은, 물건들은 잘 챙기는지...
하고 싶은 말, 해야 할 말은 잘 전달하는지...
엄마, 가족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

오늘은 재미있는 프로그램들 같다.
어제의 피로를 싹 날려버릴 수 있게 최대한 신나게 ^^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어라 ~~얌
  • 김가현 2008.07.23 13:26
    나만 잘 때 이메일 보냈엉~~!!!
    삐졌엉!! -서현잉-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