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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승연이가 울릉도에서 전해준 전화목소리를 들었단다.
우리 승연이 무사히 건강하게 잘 있다니 정말 반갑고 기쁘구나.
목소리 들으니 맘이 놓인다.
매일 들었으면 좋겠는데 엄마의 욕심이겠지?
승연아 사랑해, 건강하게 무사히 잘 마치고 왔으면 더 바랄게 없겠구나.
기특한 우리 승연이 오늘밤 푹 자고 내일 생쾌한 기분으로 독도를 향해 힘차게 출발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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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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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06 일반 그리운 우리 작은딸 수로야~~ 김수로 2008.07.22 224
23705 일반 꽃미남 준식에게 1 장준식 2008.07.22 308
» 일반 보고싶은 승연아~ 김승연 2008.07.22 297
23703 일반 내사랑 지원에게 정지원 2008.07.22 281
23702 일반 형아 나 한나야 상 받았어~~ 오형통 2008.07.22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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