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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엄마다.
사진으로 보는 니얼굴..
왠지 시무룩하니 힘없어 보여서 맘이 쓰이네..
엄마메시지가 아들에게 전달될런지 모르겠다만
'피할수 없으면 즐기란 말" 해주고 싶구나.
선택은 항상 자신의 몫이란 말,, 엄마가 여러번 했었지
매사에 긍정적인 선택, 기분좋은 선택했으면 한다.
이전의 나를 벗어 던지고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도전해보렴
생각만 바꾸면 휠씬 재밌고 한결 수월해진단다.
엄마 경험상... 대부분 그렇더라.
어제 찰강냉이를 삶았는데
그릇에 소복이 담고나니 니생각이 울컥나더라
강냉이 좋아하잔니..
보낼순 없지만 돌아오면 맛있게 삶아 먹자꾸나.
밥 잘 챙겨먹고 즐겁게 참여하도록 해라.
사랑한다. 행운과 건강을 빌며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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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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