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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에게

by 박은영 posted Jul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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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이에 우리 아들이 얼마나 씩씩해졌을까,,,?
잘잤지?
동영상보니까 텐트도 직접 치고 넘 즐거웠을것 같은데
아들은 힘들었을려나?
힘든일도 해봐야 되는거야~

"웃는시간"
어제 네가 시켜놓고 간 탕수육 못먹고 버렸다~
아~!! 아까워라,,,"ㅋㅋ
넌 알지 엄마가 왜 이얘기를 하는지,,ㅋㅋ

엄마는 네가 모든일을 하는데 있어서 생각하며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
오늘이 제일 힘들다는 도보행군이 있는 날이지?
그냥 무작정 걷지말고 네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친구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비는 안오는지 모르겠다~
대장님들 지시에 잘따라 무사히 행군을 마치길,,,
점심시간이네~?
엄마도 점심먹으러 갈려고,,,
영우도 점심 맛있게 잘먹고 힘내서 오늘 하루도
화이팅~!!!
사랑 만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