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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큰아들,
어제 하루는 별탈 없이 잘 보냈겠지?
여기에 들어와 보니, 어제 부모님들이 무척 많은 글을 남기셨더구나.
엄마, 아빠가 좀 게으르긴 한 것 같다.ㅎㅎ
너 없는 틈에 우리 셋은 영화관람을 했단다.(너 약오르라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 네가 없이 보려니 미안하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했단다.)
다녀와서 같이 영화 한 번 보자꾸나.^^
오늘은 네가 제일 싫어하던, 작년에는 비가 와서 하지 못했던 산행을
하겠구나.
사나이라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아무튼 너의 생각이 많이 크고 넓어졌으면 좋겠구나.
식사기도 잊지 말고, 항상 기도하면서 즐겁게 생활하렴.
경험자로서 같이 간 교회 친구, 후배들 잘 챙기고...
네가 잘 알아서 할 테데도, 그저 노파심이라고 이해하렴.
사랑한다, 나의 큰아들아...
                                                                        
  • 아빠 2008.07.22 11:42
    아침에 출근할 때, 엄마가 편지를 쓰는 것을 보고 나와 사무실에서 읽어 보았다.
    아빠도 안부글을 써야 하나 하다가, 이렇게 댓글로 대신한다.
    성민에게 전달한 네 편지는 잘 받았는데, 다만 아직 아빠 마음이 풀리지가 않아 무어라 답해줄 순 없다.
    건강하게, 즐겁게 생활하다 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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