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아 사진 보구 엄마가 한시름 놨다. 잘 있더구나...네사진보니 가슴이 막 뛰고 너무 행복한거 있지~~역시 엄마가 아들하나는 잘낳았다니까~~ㅋㅋ 너두 인정하지? 결혼전 아빠랑 처음 만났을때도 이런 기분 못느꼈던거 같은데~~~~ㅋㅋㅋㅋ. 이말은 살짝 거짓말인거 ~눈치챘지~~^^ 비록 두장밖에 못봤지만 몇년헤어졌다 만난것처럼 반가웠다~~^&^ ...사실은 억지로 보낸 엄마를 혹 원망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역시 성격좋은 내아들이야~~..즐겁징?~~ 엄마 말듣길 잘했지?~~~^^ㅎㅎ 남은인5연대더구나.,,, 그럼 아들 목소린 아마 내일쯤에나 들어볼수 있으려나~~지금 이시간 배타고 있겠네? 탁트인 바다에 그동안 힘들고 속상했던일 모두 훌훌 털어버리구 기쁘고 행복한 마음만 가득히 채워왔음 좋겠다.이편지를 읽는 이순간도 남은이가 행복했음 좋겠어. 이제 부터 시작일텐데 ...지금은 힘들어도 매순간순간이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될테니 열심히 활동하구 가슴에 많은것들 담아와~~~ 나중에 엄마가 또 쓸께~~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