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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웃음 박상준에게..

by 박상준 posted Jul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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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니?
너가 없이 하룻밤이 지났구나.
엄마는 약속대로 상준이가 없어도 거실에서 잤단다.ㅎㅎ
..집안이 왜 이리 쓸쓸한지..

아빠는... 제형, 성준형한테 우리 상준이가 올때까지
절대로 맛난거 먹지말라고 하시더라.잘먹는 상준이가 생각나서겠지.

제형형아는...내가 자꾸 상준이 걱정하니까 잘하고 올꺼라고 염려말라고 제법 어른같은 소릴하더라..형아들도 참가했었던거 알지?
다녀오면 큰 도움이 될거라고 엄마를 안심시키더구나.

성준이형아는...상준이 보고싶다고 하던걸!..-"상"하고 한마디하면
그게 둘이서만 아는 암호라면서??ㅎㅎ

척척 스스로 잘하는 상준이니까
이번 캠프도 잘하고 오리라고 믿는다.
다만 염려스러운건
적극적이지 못한 성격인지라 자기 표현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는구나.
..캠프 다녀오면 씩씩한 모습으로 변해있겠지??
기대되는걸?...ㅎㅎ
사랑하는 우리 셋째아들...박상준 아자아자~화!이!팅!....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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