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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이의 내일을 위해

by 박기범 posted Jul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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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 이모다. 전주는 너 없는 빈자리를 실감한다. 기범이가 우리에게 큰힘이었음을 알게 되는 거지. 오늘의 이 어려움은 내일의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동생들이랑 잘 돌보며 형으로서 의젓한 모습으로 국토횡단을 완수하길 바란다. 옆에서 할머니랑 아멘이모랑 화이팅을 외친다. 우리 기범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