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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좋고 착한 내아들아~ 엄마가 너 무지 그리워하는거 아니? 지금 이시간 두동생들 학원가구 없을 시간인거 너두 알지? 엄마는  혼자 있는 이시간이 너무 자유롭고 편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너랑 둘이 가끔은 투닥거리고 또 가끔은 농담하면서 말장난하던 그때가 훨씬 더 좋았던거 같다~~ 진심이야... 크게 허물없이 잘 하고 있는 남은이를 닦달했던거 같아 미안하기도 하구~ 엄마 욕심이 끝도 없는거 알면서도 네 앞에서 항상 부족하다 혼냈던거~~다시는 그러지 않을것 같은데 .. 너두 엄마를 잘알지?~~^&^ 오늘 예린이가 네 성적표랑 받아왔어... 담임선생님글이 너에 대한 칭찬 일색이더라~선생님이 전화도 하셨더라~  엄마 기분 좋았어~ 물론 성적도 좋았구 ~ 수고 많았어~ 이번캠프를 통해서 더욱더 많이 생각하구 계획하는 남은이가 됐음 좋겠다...엄마는 그 어느때 보다도남은이가 보고싶다~사랑해...첫째도 둘째도 밥많이 먹구 건강해야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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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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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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