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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아들.

by 김태수 posted Jul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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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저녁은 맛나게먹었고. 현재는어디쯤일까?아빠가있는곳엔 바람도조금불고 가끔 집중호우도내리곤해.아들있는곳엔바람.비,가 없는지... 벌써10시가넘어 11시가다되어가네. 지금자고있니 아니면새친구들이랑
장난치고있니?
명수가 안부전하네.우리형아건강하게 잘다녀오라고...
많이보고, 많이느끼고, 많이즐기고, 잘돌아와! 우리아들.^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