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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동아!!
지금쯤이면 오늘하루를 정리하며 잠자리에 들 시간일지도 모르겠구나
창밖으로 끝까지 눈길주지 않는 아들을 보며 좀 서운하더라.....
임마.. 손한번 흔들어주고 씩 웃어주면 좀 좋아...
옆에 앉는 누나나 주위 시선 의식에서
머쓱한 우리 아들식 표현이였다고 생각해....
암튼 아빠 엄마는 아들 군대 보내는 심정이 이럴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
아들...
미리 예고는 했었지만 별 다른 거부감없이 순례길에 오르는 내가
대견하다.
시작은 엄마가 했지만
끝은 내가 멋지게 마무리 했으면 한다.
가족들 모두 몸은 떨어져 있지만 익동이의 화이팅을 기원한다.
날씨땜에 일정이 다소 변경되었단 소식 읽었다.
힘든 상황일수록 대장님 말씀 잘 듣고
함께하는 대원들과 협심해라..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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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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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9189 일반 선균아! 힘드니? 문선균 2007.07.26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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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7 일반 너무너무 보고시픈 소영 박소영 2007.07.25 193
19186 일반 민석아~잘 지내니// 김민석 2007.07.24 193
19185 일반 힘내라 승우야 이승우 2007.07.24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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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3 일반 드뎌..오늘이네~ 이유상 2007.01.20 193
19182 일반 어쩌나..감기 걸렸구나! 안해주 2007.01.16 193
19181 일반 건희야~~ 이건희 2007.01.15 193
19180 일반 도전하는 정신으로 신대영 2007.01.15 193
19179 일반 근우야 화이팅!! 한근우친척 2007.01.15 193
19178 일반 지원 공주! 백지원 2007.01.14 193
19177 일반 생일축하^^ 박상재 2007.01.09 193
19176 일반 대장님들 merci beaucoup! 동훈다현엄마 2007.01.06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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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3 일반 장한 내아들 김민준 김민제 2006.08.10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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