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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요한아~

by 김요한 posted Feb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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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아 잘 있지? 지금쯤 영국에 있겠네..
엄마와 아빠는 요한이를 보낸 뒤 하루도 빠짐없이 네 생각만 하고 있단다...

출발하는 날 요한이에게 좀 더 따듯하게 대해주지 못한 엄마는 속이 많이 상했지만, 엄마 마음이 그렇지 않다는것은 요한이두 알거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씩씩하고 의젓한 요한이가 되길 바라고,
예전에 국토종단 경험도 있고 하니까 요한이는 잘 하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