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8.01.24 23:29

한새야,

조회 수 351 댓글 0
보고 싶은 우리 아들 한새,
별 탈 없이 여행 잘하고 있지?
사진으로 보는 한새 얼굴은 집에서 보다 더 통통하고 동그랗구나.
얼마나 잘 먹고 있기에 그런고?
특별히 접해보는 음식을 즐겁게 맛보며 배를 채우는 것도 기분 좋겠지만, 마음 깊은 곳에도 가득 가득 알찬 열매들을 채워오면 좋겠다.
그리고 사진을 보니, 숙소에서 잠 잘 때 입으라고 넣어준 추리닝을 입고 있네. 그럼 잠 잘 땐 무얼 입고 자누?

한비랑 엄마는 (바쁘지 않으면 아빠도) 토요일에 세민이 이모 결혼식에 참석하러 서울에 갈 예정이다.  어쩌면 한새 올 때까지 서울 할머니집에 있게 될 지도 모르겠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그렇게 될 거야.
그리고, 언제쯤 엄마에게 전화 할 수 있을 지 궁금하네. 우리 아들 목소리가 듣고 싶은데...
함께 간 다른 대원들과는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사이니까, 작은 일로는 다투거나 하지 말고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 넓은 모습을 보이렴. 그래야 서로 즐거운 여행길이 되고, 앞에서 이끌고 있는 대장님을 돕는 길이니까. 리더십 있는 우리 아들은 잘 할 수 있을 거야.
내일은 터키 여행을 하겠네.
이국적인 정취가 물신 풍기는 나라라서 엄마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야.
이것저것 많이 보고 와서 엄마에게 대신 전해주라.
그럼,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9309 일반 드뎌 터키네... 송종원 2008.01.24 311
19308 일반 ??? 1 송종원 2008.01.24 407
» 일반 한새야, 박한새 2008.01.24 351
19306 일반 이현승!!!!!!!!!!!! 이것아!! 이현승 2008.01.25 419
19305 일반 유연아~~~!!! 1 이유연 2008.01.25 508
19304 일반 안녕 1 김민태 2008.01.25 307
19303 일반 민태야 안녕 김민태 2008.01.25 566
19302 일반 굳세어라 현승아!!! 1 이현승 2008.01.25 403
19301 일반 한새형아! 박한새 2008.01.25 434
19300 일반 사랑하는 종원아 지금 어디야??? 송종원 2008.01.25 609
19299 일반 준민아 여행은 즐기고 있니? 문준민 2008.01.25 406
19298 일반 우왕ㅋ굳ㅋ 형왔다 1 문준민 2008.01.25 508
19297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김민태 2008.01.26 300
19296 일반 민태야 하이 1 김민태 2008.01.26 597
19295 일반 듬직한 아들 재용~~ 김재용 2008.01.28 794
19294 일반 아들아! 아무 것도 필요없다..^^ 김 재영 2008.01.28 493
19293 일반 기차가 어둠을 헤치며~~~ 송종원 2008.01.28 670
19292 일반 기차를 타다.... 김민태 2008.01.28 472
19291 일반 지금은 카이로를 이현승 2008.01.28 533
19290 일반 그새 더 커버린 아들 재용아~~^^ 김재용 2008.01.30 461
Board Pagination Prev 1 ... 1162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117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