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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깊은(?) 세훈에게

by 양세훈 posted Jan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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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아 어느새 나흘째 날로 접어들었구나
책에서 보던 그리스 모습은 어떻든?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감회가 남다르지?
그리고 비슷한 또래 친구들이랑 잘 어루어져있는
사진보니까 뿌듯하기도 하네.
걱정하던 엄마가 민망하게도?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가슴가득 좋은 추억 담고와서 우리들에게
풀어 보여주렴!!
시장구경이랑 잘 했니?
직접 물건사느라 맘이 떨리고 설레이기도 했지만
자신감있게 여기저기 잘 둘러봐라.
남은 시간 잘 보내고 부디 건강해라.
엄마가 늘 맘속으로 기도할게!
보고 싶네  소심하지만 마음 넓게 잘 포용하고 잘 지내리라
바란다. 잘 지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