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 있는 네 모습을 할머니, 작은엄마, 엄마, 아빠, 준익이 준영이, 그리고 형 모두모두 함께 보고 모두 부러워 했다. 지금 중국에서 작은엄마 식구들이 모두 와있는것 알지? 모두 모이니까 네 자리가 더욱 빈 듯 하다. 항상 우리집 분위기 메이커였는데, 준익이도 심심하고,,,,준익이가 네 방에서 자고 있다. 형 방에서 잔다고 좋아하더라. 이번 일요일에 떠날거라고 하니 널 볼 순 없겠다. 서운하지? 그곳에서 많이 보고 많이 듣고 엄마 아빠 몫까지 열심히 담아오길 바란다. 함께간 동생대원들도 형으로서 네가 잘 챙기고 양보하고 보살펴주는 멋진 모습도 기대하마.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