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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야

by 황재현 posted Jan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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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아 이 편지가 처음이자 마지막 편지 이구나  뭐 ... 추운날씨에 불구하고 잘걷고 낙오되지 않는 내 동생.. 집에서 새로 달라진 네 모습과 씩씩한 마음지켜보고 있을 테니까 잘해 알았지? 나랑 엄마랑 아빠랑 (잘하면 할머니도)경복궁 간다. 이놈아. 엽서에 아빠안썻다고 아바 삐지셨으니까 와서 아빠한테 잘해드려 지금 아빠 장염이래 ㅋㅋ
집에서 보자 ! 황재현

                                              형 : 황대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