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아~~ 이모야~~

정홍이 안녕!!!
오늘부터 날씨가 쌀쌀해진다는 소리에 문득 정홍이가
걱정되더라~
지금은 어디까지 온거니?
추운겨울의 우리 산하는 어떤 모습이니?
형, 동생들과는 잘 지내고 있니?
겨우 일주일이 지난건데도.... 언제쯤 오게되는지
이모는 자꾸 달력을 찾아보게 된단다...
있을땐 몰랐는데... 정홍이가 없으니깐 무지 궁금하고 보고싶다..
사진속의 정홍이 모습은 항상 밝고 씩씩해서 이모 마음이
든든하단다~~
돌아오면....맛있는 삼겹살 쏠께!!!!  ㅋㅋ

민정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