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준영아!

밥 잘먹고 잘 지내고 있지?
어제는 대장님이 올려주신 글과 사진속에 우리 준영이 모습이 보였단다.
어찌나 반갑던지..............우리 준영이 어디에 있어도 엄마는 금방 널 찾을수 있겠더라.  준영아! 네가 이렇게 오래 엄마를 떨어져 있는게 서울생활후에는 처음이라 네 목소리도 네 모습도 보이지 않는 집안은 온통 텅 빈것 같았단다. 신영이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 허전해 하고 있다.  아직 삼일밖에 안 지나갔는데 아주 오래된것처럼 길게 느껴지는 구나.

네가 꼭 가지 않아도 된다고 엄마가 이야기 했을때, 우리아들  그래도 가볼래요라고 대답해서 한편으로 기특하고 한편으로 염려도 되었단다.  덕분에 엄마가 열심히 열심히 기도한단다.   대장님의 글과 사진속에 우리아들 씩씩하게 지낼것 같고, 마음속에 많은 것들 담아올 것 같아 너무감사해.

엄마가 이야기 했지? 등산하면서 배웠던.....  산을 아무리 잘 타는 사람도 엄마처럼 잘 못걷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숨차고 힘겨운 거라고,  모두 함께 힘든 가운데서 너 자신을 만날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엄마는 바래.  그래서, 우리 아들 건강하게 무사히 국토 종단을 마치고 돌아오기를 엄마는 집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을께.

  우리 아들 돌아오는 날.  네 생일 케잌과 맛난 음식으로 우리 아들 기다릴께.  그때까지  부디 무사히 건강히 지내고 좋은 추억 많이 담길 바란다.  

                                          세상에서 준영이를 제일사랑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2649 일반 민회에게...^^ 안민회 2008.01.08 201
» 일반 사랑하는 아들 박준영에게(5연대) 박준영 2008.01.08 216
22647 일반 보고픈 아들들...아빠/4 1 김남길 김동수 2008.01.08 170
22646 일반 우상아 엄마야... 황우상 2008.01.08 313
22645 일반 지수누나선재야 김지수,김선재 2008.01.08 161
22644 일반 주영이횽 박주영 2008.01.08 125
22643 일반 대견한동생에게 서재형 2008.01.08 160
22642 일반 주영이형.....나 무영이야 박주영 2008.01.08 170
22641 일반 지우야ㅎㅎ 언니숙제 ㅠㅠ 이지우 2008.01.08 727
22640 일반 오빠 ...윤정이야 정일중 2008.01.08 283
22639 일반 형아 제환이야 정일중 2008.01.08 306
22638 일반 대견스런 일중아~ 정일중 2008.01.08 316
22637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 박정균 2008.01.08 348
22636 일반 일중이화이팅 정일중 2008.01.08 280
22635 일반 사랑하는 대선,,예솔아.. 김대선 2008.01.08 288
22634 일반 진선아 보구시포ㅠㅠ 유진선 2008.01.08 278
22633 일반 잘 걸었어? 유재림 2008.01.08 163
22632 일반 윤도에게. 강병태 2008.01.08 194
22631 일반 정균! 엄마야 박정균 2008.01.08 186
22630 일반 지윤지민에게 정지윤 정지민 2008.01.08 207
Board Pagination Prev 1 ... 995 996 997 998 999 1000 1001 1002 1003 100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