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자랑스러운 딸! 혜련!

by 정혜련 posted Jan 07,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혜련아!
역시 우리 딸이다 라고 생각했다.
앞줄에 서서 씩씩하게 행동하는 모습 정말 흐믓하다.
한라산 등반은 잘 마쳤다고는 하지만
우리 딸은 기분이 어떻어?
사진 보니까 아이젠은 잘 했는데 뭐.....
등산화 가지고 갔다면 짐만 되는 거 였지?
운동화로 아이젠 차고 등산 했쟌아....

해남에서 시작하여 베낭 짐어지고
행군을 하여야 하는구나.....
제주도 보다는 많이 힘들거야,
큰 베낭에
추운 날씨에
행군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중에 하나지...
하지만 우리 딸은 잘 해낼꺼야! 그치! ....
즐겁게 생활하고....
언니, 대장들과 잘 어울리면서 ....

엄마, 아빠, 언니는
걱정은 많이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조금은 덜하다,
언니도 갔다왔고, 많은 이야기도 들었고....

언니가 통닭 먹고 싶다고 했는데
혜련이 오기전까지는 안되다고 했어...
맛나는 것 너 올때까지 안먹을 그야......

열심히 걸어서 오렴.
기다리고 있을께!

세번째 글
서호변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에(080107)
아빠가